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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아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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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임신 38주 출산후기2 / 역아/ 제왕/ 응급제왕/ 페인퓨저/ 무통/ 양수터짐 https://coa-y.tistory.com/40[임신일기] 임신 38주 출산후기 / 역아/ 제왕/ 응급제왕/ 페인퓨저/ 무통/ 양수터짐여러분. 세상에 세상에. 제가 이렇게 빨리 출산 후기를 남기게 될 줄이야!!! 사실 우리 콩콩이는 한..30주 이후로 계속 역아로 있었습니다. 38주까지 한번을 자세를 바꾸지 않은 소신 뚜렷한 아가��coa-y.tistory.com 그렇게 30분 이내 출산을 앞두고 맘카페에서 수도없이 후기글로 봤던 항생제 주사/ 주사관 삽입/ 제모/ 소변줄 꼽기 등이 시작됩니다. 뭐가 아프다 안아프다 말이 많은데요, 일단 저는 그 상황에서도 양수가 계속 콸콸콸 흐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멘탈이 나가 있었고요, 사실 생각보다 아프다 이런생각은 안들었어요. 다만, 기분나쁜 아픔을 뽑자면 소변..
[임신일기] 임신 38주 출산후기 / 역아/ 제왕/ 응급제왕/ 페인퓨저/ 무통/ 양수터짐 여러분. 세상에 세상에. 제가 이렇게 빨리 출산 후기를 남기게 될 줄이야!!! 사실 우리 콩콩이는 한..30주 이후로 계속 역아로 있었습니다. 38주까지 한번을 자세를 바꾸지 않은 소신 뚜렷한 아가였어요. 36주에 선생님이 제왕 날짜 잡자며.. 이제 아기가 커서 여기서 돌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양이 자세 이런거 힘들게 괜히 하지 마라 하셨어요... 우리 원장님 쏘쿨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우주 최강 쫄보에 내 몸 아픈거 너무 무서워해서 자분이 무섭긴 했지만 임신 주수가 더해져 가며 아 그래도 나도 자분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엄마의 힘인가. 근데 우리 콩콩이는 저에게 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는 ‘역아 제왕’ 이라는 빼박 카드를 엄마에게 던져주었네요. 효자인가 ㅋㅋ 그래서 어찌 되었든 결과는 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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