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일기] 임신 18주차, 배뭉침과 응급실 안녕하세요 무럭무럭 자라는 콩콩이와 함께하는 콩콩이 엄마에요 벌써 콩콩이가 18주차가 되었어요!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주 하루 회사를 갔다 왔는데 오랜만에 풀 근무를 하고 회사사람들과 오래 앉아서 저녁을 먹고 와서 그런지 좀 힘들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그 전주 캠핑가서도 (일은 남편이 다했고 캠핑은 너무 좋았지만) 은근 서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많아서 좀 배가 딴딴하다 싶었어요. 암튼,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어서 걱정할 바에 병원을 가보기로 합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정기 검진이 아닐 때 병원을 가는날은 담당샘의 휴진 날 ㅠㅠ 다른 샘도 친절하셔서 진료를 잘 봐주셨습니다. 다만, 자궁경부 길이가 3.4 정도 되고 이건 무리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3센치 2센치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누워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