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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펀블랙(ORPHA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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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코 내 인생드라마 TOP 3 안에 들어가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펀블랙(2013~2017)


사실 이 드라마 정주행 끝낸건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예전 기억과 기록을 끄집어 내본다.

 


적당히 바닥 인생을 살고있는 ①세라 매닝,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기차역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그 여자의 가방을 가지고 자리를 뜬다.
죽은 여자는 ②베스 차일즈, 경찰이다.
같은 모습이다보니, 어찌어찌 하다보니 죽은 베스의 행세를 하게된 세라.
뽕쟁이가 경찰행세를.. 잉.. 꽤나 잘 하네 ..?

 


베스의 행세를 하면서 살인 사건을 쫓게 되면서 일이 계속 꼬여간다.
금발의 살인범 ③헬레나와 쫓기도 쫓기기도 하는데,,
눈치빠른 사람은 대충 알았겠지만, ①세라 매닝, ②베스 차일즈, ③헬레나 다 똑같이 생겼다.

3쌍둥이 ? 인가 했는데, 아니.. 이들은 어떤 연구의 산물인 복제인간(클론)이었고,
시즌 1에서만 이미 6명의 클론이 나온다.
④카탸 오빙거(독일인), ⑤엘리슨 핸드릭스 ⑥코지마 등등

놀라운건,,
이 클론들을 연기하는 "타티아나 머슬라니"의 연기력..
진짜 미쳤다고밖에 표현이 안된다.


타티아나 혼자 11명의 역할을 연기하는데,
정말 11명의 억양과 각기 다른 언어 구사, 분위기 등 놀랠노다 정말..

코지마가 세라인척 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있는데, (맞나..? 반대였나 ..? 암튼)
실제로는 코지마도, 세라도 똑같은 배우이자나 ..?
근데 진짜 다르다. 세라인척 하는 코지마.. 이런 역할을 혼자 어떻게 하는거람 ..?
나.. 심지어 이 드라마 끝나고 DM도 보냈다.ㅋㅋㅋㅋㅋ

 


전개가 미친듯이 빠르다.
지루할 틈이 없고, 타티아나의 연기를 보는것만 해도 매 회가 새롭고, 경이롭다.
스토리 짜임새가 엄청나게 탄탄하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세계관도 점차 방대해진다.

 


진짜 강추하고, 이 글을 보는 사람중 아직도 오펀블랙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봤으면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는 오펀블랙을 시청할수 있는 OTT 플랫폼이 없다. ㅠㅠㅠ

 


곧 오펀블랙 스핀오프 후속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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