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산] 샤론6 아이폰 카드케이스/그립톡/택&스트랩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케이스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오!

저는 올 해 초 아이폰 13 핑크를 샀는데요,
애플은 삼성페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ㅠㅠ 저는 카드 수납이 필수였어요.

카드 수납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지갑 없이 핸드폰만 툭 가지고 나가도 되는 그 편리함을 포기할 수가 없쒀요!!!

그래서 저는 샤론6라는 곳에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디자인이 예쁜게 많고 퀄리티도 괜찮고 수납부분도 맘에 들었거든요 그론데..
핸드폰을 넘나 좋아하는 우리 온이 덕분에
깨지고 긁히고 닳고 닳은 내 불쌍한 케이스 ㅠㅠ

그래서 이번에 케이스를 바꾸기로 결심!

사는김에 그립톡과 스트랩까지 다 샀습니다!
핑크핑크한 내 아이폰을 살리기 위해 역시나 투명 케이스로 골랐고요,
그리고 저 카드 부분에만 그림이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한게..
제가 잘 들고 다니는 카드가 신한카드인데.. 퍼러딩딩 해가지고 정말 예쁘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핑크 폰에 네이비 ..넘나 칙칙한것..

근데 안이 비치는 케이스는 그게 그대로 비쳐서 너무 안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수납 부분에만 꽉 차게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골랐고
이것과 맞추어 그립톡도 샀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받아서 요렇게 구매했어요.
그립톡은.. 아무래도 제가 종종 밥먹을 때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곤 하는데
거치대가 없으니 영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샀고
스트랩은.. 꼭 온이를 안고 나면 보이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핸드폰…
이거 줍다가 도가니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샀습니다.

아마 온이가 돌아오면.. 엄청난 놀잇감이 되겠죠? ㅎㅎ

최대한 핑크와 잘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서 요 ‘아트파스텔’ 을 골랐어요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아래 저 택은 스트랩을 걸 수 있는 탭이랍니다.

탭을 걸면 요런 모양.
그립톡까지 장착 완료한 모습 보세요!
꽤 맘에 듭니다! :)

예전에는 오른쪽과 같이 프레임바이 라는 투명 케이스를 썼었어요
이것도 위 아래로 슬라이딩 되는 방식이에요
근데 이게 카드가 너무 무방비하게 노출되기도 하고 슬라이딩이 조금 불편하고 헐거운 느낌이었어요.
반면 샤론은 꽉 잡아주기도 하고 옆으로 밀어서 빼는 방식이 더 익숙하고 편해서
이번에도 구입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그립톡을 붙여놓으니까
핸드폰을 들고 있을 때도 뭔가 기댈곳(?) 이 있어서 좋고
밥먹거나 다른일 할 때 요렇게 세워놓을 수 있으니 너무나 좋으네요 ㅠㅠ

밥먹는 시간에 유튭 보는거 포기못해>_<

암튼, 손으로 잡은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가 코로나 격리 중이라 하루종일 잠옷만 입고 있네요ㅎㅎ)

핑크핑크도 잘 살면서 폰 바디와도 잘 어울리고
그립톡으로 잡으니 안정적이기 까지 합니다. 이제 온이가 돌아오면 스트랩으로 핸드폰 꽉 매고 다닐거에요.. 제발.. 온이에게 많이 뜯기지 않기를..ㅠㅠ 저는 구매 후 대부분 만족했는데요, 불편했던 것은

1. 배송 왜이럼?
우리나라에서 배송이 일주일이 넘게 걸리다니 무슨일? ㅎㅎ 엄청 목빠지게 기다렸네요 ㅎㅎ

2. 홈페이지 왜이럼?
홈페이지가 좀.. 느려요..
그리고 잡다한 팝업도 좀 많이 뜨고.. 결정적으로.. 제가 아이패드로 제 주문내역을 확인하려 했는데

아니 도대체 메뉴 … 어디있죠?
저만 못찾는건가요?

만약 사파리에서 지원이 안되는 것이라면, 안내를 해주던가 저렇게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게 만들어 놓으면 어쩌나여.. ㅠㅠ 결국 핸드폰으로 다시 로그인하고 제 주문정보를 찾아봤다는 ㅠㅠ

암튼, 아이폰 투명케이스 / 카드케이스 / 그립톡/ 스트랩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구경해보세요 귀여운 곰돌이 디자인도 많고 콜라보도 자주 하고요
지금은 홀리데이 시즌 상품이 또 나와있더라고요! 귀여워요! 모든 단점을 디자인이 커버하는 ㅎㅎㅎㅎ

그럼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시고
또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