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공돌이 남펴니의 리뷰
최근 촬영을 좀 하다보니 안그래도 늙고 지쳤는데, 카메라는 점점 무거워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핸드스트랩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졌음
핸드스트랩 브랜드도 많고, 종류는 더 많고..
결국 찾고찾다보니 역시나 종착지는 카메라 악세서리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픽디자인
고작 스트랩에 99,000원을 태워도 되나.... 결제 전까지 고민했음
그래도 역시나 이름값한다기에 결제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주문하고 배송까지는 3일이 채 걸리지 않음
외국나가면 택배 기다리다 까먹기도 한다던데...
요 조고마한 놈이 천원 모자란 10만원...
픽디자인 핸드스트랩에는 2가지 종류가 있음
"Clutch" 와 "Micro Clutch"
일반 Clutch(클러치)는 손등을 다 뒤덮는 디자인이고,
Micro Clutch(마이크로 클러치)는 손가락 2~3개를 넣고 파지하는방식의 제품인데
금액은 공홈 기준 20$ 차이남(마이크로 클러치가 더 비쌈..)
원화 기준 75,000원 / 99,000원, (24,000원 차이)
그리고 여기서 마이크로 클러치는 L-plate와 I-plate 두가지로 구분되고,
내가 구입한 모델은 마이크로 클러치 "L-Plate" 모델임
카메라 기종에 따라 "I" 냐 "L" 이냐 결정하면 된다.(금액은 동일)
손등 덮는건 여름에 땀차고 더울것 같아 마이크로 클러치고 구입했는데,
사실 구매전까지 손가락만 덮는게 불안하지 않을까 싶었음
체결 끝내고 착용해보니 오오오 안정적이야.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은 So simple
플레이트와 스트랩이 연결되어 있는 본체1개, 삼각대에 체결할 수 있는 도브테일(ARCA 타입) 플레이트,
그리고 카메라와 클러치를 연결할 수 있는 삼각링, 롱/숏볼트가 전부다.
마이크로 클러치 플레이트와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롱볼트로 체결하고 나니
짜잔
스트랩에 구멍이 여러개 있어 손가락 넣어보고 적당한 길이로 맞추면 된다.
난 제품 광고사진에 나온것처럼 3, 4번 손가락으로만 파지하는건 불안스러워서
3, 4, 5번 손가락 3개 넣을수 있도록 조정해놓음
기존 픽디자인 스트랩(숄더) 도 쓰고있었어서 아래부분에 앵커도 달아놓음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배터리 교체시 하단 플레이트를 풀어야 한다는건데...
플레이트에 자석으로 고정된 툴킷이 있어서 그나마 불편함을 조오오오금 덜어주긴 한다.
이거 툴킷 따로 들고다녀야 했던거면 어지간히 불편하고 쓰다 짜증냈을듯...
자 이제 조금 더 편하게, 신나게 우리 아들내미 사진 찍으러 다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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