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산] 에어팟 프로

안녕하세요.남편 Y입니다 :)
지난 2019년 10월애플의 신제품, 에어팟 프로가 출시됐었죠 ?

 

전 ..지름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국내 정식 발매가 되기도 전에홍콩판으로 구매 했었습니다 하핳

 

해외 구매대행이라서국내 정발 가격보다 조금 더 비쌌지만,포인트 이것저것 다 갖다 바쳐서결론적으로는 정발 가격 대비 꽤나 싸게 구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먼저에어팟 프로의 배터리 ! 

 

공식 홈페이지에 이렇게 명시되어 있구요

저는 사실 주로 음악 감상하는 시간이 출/퇴근때라서

연속적으로 5시간 이상 들어본 적은 없어요.

 

순수히 제 사용 주기로 봤을때, 

케이스를 한번 풀 충전해놓으면

3-4일정도는 너끈히 쓰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이즈 캔슬링'

이 전에 쓰던 에어팟 1세대는

소음 심한 지하철에서 음악이 잘 안들려서

볼륨을 80% 이상으로 해놓고 다녔는데,

 

새로 구입한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덕분에

요즘은 지하철에서도 50% 이상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청력 보호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 노이즈 캔슬링이 진짜 대박 좋은 기능이긴한데

가끔 불편할때는 있어요.

귀에 끼고있는거 깜빡하고 누가 말걸어도.. 잘 안들림;;

바보같이 네??네??? 하다가

아... 하고 에어팟을 뺀 경험이 꽤 있습니다.. 하핳

 

음질부분은...

제가 전문가는 아니다보니

세세히 언급하긴 힘들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굉장히 normal 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껴져요.

커널형 이어폰의 특성상 조금 묵직하게 들리는 감도 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이다보니

귀 모양과 팁의 크기에 따라서도 호불호가 좀 나뉠거 같은데요.

에어팟 프로는 이렇게 설정부분에서 이어팁의 크기가 본인한테 잘 맞는지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 프로의 케이스입니다.

취미가 다이빙이다보니 고래가.. 너무... 좋다는...

 

 

 

최근 구매했던 IT 기기중 후회가 정말 1도 없는 아이템이었어요 ~!

장바구니에 담아놓으셨다면, 구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