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산] 마리빈 스마트휴지통 (versus 샤오미 Townew T1)

업체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편 Y 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 ! 

"마리빈 스마트휴지통" 입니다. 

네 이건 그동안 쓰던 저희집 휴지통입니다 ... 

코아야 지지

신혼살림 1년동안 이 조그마한것 하나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점점 쓰레기가 늘어나고 
이 작은 아이를 쓰기엔 비워주는 횟수가 너무 빈번했기 때문에  
임신한 와이프를 배려하는 아주 사려깊은 마음으로  
바꾸자 !! 라고 했죠 

그래서 새로운 휴지통을 찾아보다 결국 샤오미 Townew로 마음을 굳혀가는 도중 
국산브랜드의 아주 비스으으으읏한 이걸 찾게 됐습니다. 

마리빈 스마트 휴지통

 

주문한 다음날, 심지어 토요일인데도 배송이 완료되는  
기적적인 한국의 택배 시스템 .. (놀라와) 

짜잔.  

심플하고 이쁜 마리빈 스마트 휴지통

디자인은 참 심플합니다. 
Simple is the Best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있는 sky blue 색상이 도드라져 보이네요. 

용량은 15.5L 라는데요, 적당히 채우고 밀봉해서 쓰면 2개정도 모아서 20L 종량제 봉투에 버릴수 있겠네요 :) 

기능은 ? 

이렇게 센서 근처로 손을 가져가면 스르륵 열립니다. 
그리고 잠시 후 자동으로 닫혀요. 

 

출처 : 마리헤즈 몰 (이미지 컷)

그리고 아주 중요한 자동밀봉기능 ..!! (아직 휴지통이 얼마 차지 않아 실제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가운데 있는 버튼을 3초이상 꾸욱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밀봉을 완료 후 윗 뚜껑이 열립니다. 
밀봉된 쓰레기를 꺼내고 나면 자동으로 뚜껑이 닫히고 통 안에서 흡입팬이 돌아가면서  
비닐이 내부 벽면에 밀착이 됩니다. 
손이 쓰레기통 안으로 들어갈 일이 전혀 없다는 거죠. 

또한 마리빈의 독자적인 TPR 가림막 효과로 각종 쓰레기에서 나오는 냄새와 벌레 유입까지 막아준다고도 하네요 ! 

샤오미 Townew1 과 아주 흡사한(어쩌면 아예 똑같은..) 기능이지만 샤오미는 국내에선 A/S가 안되죠 ㅠㅠ 
마리빈 쓰레기통은 국산 브랜드라 A/S가 가능하다는게 Point ! 
마리빈 전용 App을 설치하고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면 
소모품 및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과실을 제외한 파손에 대해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짞짞짞) 

 

열렸을때 빛나는 LED로 깜깜한 밤에도 시인성 확보

그리고 townew1과 달리 220V 충전기를 제공하며 한번 완충시 약 3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삒삒삒 소리가 나면? 그때 다시 충전 ~! 

비닐봉지가 다 되면 ?? 
마리빈의 카트리지는 1개당 25~30회 정도 쓸수 있고, 6개세트로 별매가 가능합니다. 
중요한 Polint 하나 더! 리필 카트리지는 샤오미 Townew T1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리필 카트리지 (출처 : 마리헤즈 몰)

직접 사서 써본 마리빈 스마트 휴지통. 
솔직히 ... 삶의 질이 한단계 올라간듯 해요. 
생기기도 예쁜 쓰레기통 덕에 뭐 버릴거 없나.. 하고 찾기도 합니다 하핳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