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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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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정말 쉬기만한 진정한 힐링 ‘제주 태교여행’ Day 1. 김포 - 제주(오후출발/대한항공) - 숙소도착(신촌돌집) - 남양수산(고등어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태교여행도 못가고(나의 괌 안녕 ㅠㅠ) 괌 가서 육아용품도 많이 사오고 싶었는데 ㅠㅠㅠ 그치만 너무 아쉬운 저희는 제주 태교여행을 계획했답니다. 물론, 이렇게 조산기. 자궁수축으로 인해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될 줄은 1도 몰랐죠. 2020/06/13 -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 [임신일기] 22주 배뭉침/자궁수축/조산기 그리고 입원 [임신일기] 22주 배뭉침/자궁수축/조산기 그리고 입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주 진료 못받고 코로나 검사만 받고 온 기가막힌 이야기를 들려드렸었죠 ㅠㅠ https://coa-y.tistory.com/31 [임신일기] 임신 22주차 배뭉침 II /임..
[임신일기] 23주~28주 임신 중기 그리고 임산부 변비 여러분 안녕하세요 22주 자궁수축 이후로 포스팅이 뜸했네요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고(!) 포스팅을 해 봅니다 https://coa-y.tistory.com/34 [임신일기] 22주 배뭉침/자궁수축/조산기 그리고 입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주 진료 못받고 코로나 검사만 받고 온 기가막힌 이야기를 들려드렸었죠 ㅠㅠ https://coa-y.tistory.com/31 [임신일기] 임신 22주차 배뭉침 II /임산부 코로나검사 재택근무 끝, �� coa-y.tistory.com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태교여행도 다녀오고 (따로 포스팅 할 게요) 드디어 드디어 임신 후기를 맞이 했답니다. 자궁수축 이후에도 배가 땡기거나 방광이 찌릿하거나 질 입구가 짜릿짜릿한 증상은 ..
[임신일기] 임신 22주차 배뭉침 / 수축 시 자궁경부 길이 2.5cm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지난주 있었던 일을 써보려 해요. 제 글에 보면 임신 18주차에 배뭉침이 있었던 것을 아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 6월부터, 재택근무를 끝내고 회사에 복귀한 저는 오랜만의 출퇴근의 피로 + 긴장 + 야근 + 회사 스트레스로 배뭉침이 더 심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역시 만병의 근원은 회사라죠? 근데 저는 배뭉침이 주기적으로 있다고 느끼기 보다는 1. 태동인듯 배뭉침인듯 조였다 풀렸다 콩콩 거리는 느낌 2. 배 전체가 땅땅- 빵빵- 한 상태가 오래감 3. 집에 오면 배가 좀 풀리고 태동 활발 4. 밤에 잘 때도 배가 단단하고 화장실 가고싶을때, 가스 찰 때 특히 심함 위와 같은 증상이었어요. 그치만 정기검진은 4주나 남지 않았겠어요? 뭔가 불안한 마음에..
[임신일기] 임신 18주차, 배뭉침과 응급실 안녕하세요 무럭무럭 자라는 콩콩이와 함께하는 콩콩이 엄마에요 벌써 콩콩이가 18주차가 되었어요!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주 하루 회사를 갔다 왔는데 오랜만에 풀 근무를 하고 회사사람들과 오래 앉아서 저녁을 먹고 와서 그런지 좀 힘들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그 전주 캠핑가서도 (일은 남편이 다했고 캠핑은 너무 좋았지만) 은근 서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많아서 좀 배가 딴딴하다 싶었어요. 암튼,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어서 걱정할 바에 병원을 가보기로 합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정기 검진이 아닐 때 병원을 가는날은 담당샘의 휴진 날 ㅠㅠ 다른 샘도 친절하셔서 진료를 잘 봐주셨습니다. 다만, 자궁경부 길이가 3.4 정도 되고 이건 무리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3센치 2센치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누워서 ..
[임신일기] 임신 12주차, 정밀초음파 및 기형아 검사 드디어 드디어 안정기에 속하는 12주에 진입하였습니다!!! 짜란!! 어제의 출혈로 맘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전 일찍 주치의 쌤을 만나러 병원으로 가 봅니다. 가자마자 정밀 초음파를 봤는데 넘나 신기해요! 우리 콩콩이가 팔을 막 움직이고 있는게 3차원으로 보여요!! 그와중에 손가락을 쫙 펴서 5개인것도 확인했네요 ㅎㅎ 다리는 꼬고 있어서 성별 힌트 비스무리한 것은 1도 못찾았지만 건강히 잘 크고 있었습니다. 목투명대 검사도 했는데 3미리 이상이면 위험하다 했는데 다행히 1.4미리로 정상, 콧대도 정상이에요. 이제 콩콩이는 5.9센치가 되었습니다 :) 모든 검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1차 기형아검사 피를 뽑고 마무리 되었어요 2차 (16주 진행) 피검사까지 끝나고 결과를 알려주신대요. 불안한 마음은 어쩔..
[임신일기] 11주차 증상, 출혈, 자궁용종 ㅠㅠ 안녕하세요 순조롭게 별탈없이 12주 정밀 초음파를 앞두고 있던 어느날. 정확히 말하자면 12주가 되기 딱 하루 전, 12주 정밀 초음파 하루 전 갑자기 또 출혈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지난번 병원에 갔을 때 자궁입구에 혹이 있고, 이 정도의 출혈이라면 다음번에 혹 때문에 그런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고 하였으나, 아무리 봐도 그 때보다 출혈양이 많은것이죠!! 게다가 하필. 그 날은 제가 재택근무만 하다가 어쩔 수 없이 반나절 오랜만에 출근을 한 날이기도 했고요. 당연히 긴장도 하고, 많이 걷기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어디 마음이 그렇게 안정이 되던가요. 고민을 하다가 정기검진 하루 전날이지만 그래도 병원에 가보자! 하고 병원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저의 담당 주치의 쌤은 하필 휴진 ㅠㅠㅠㅠ ..
[임신일기] 임신 9주차 갑작스런 출혈 ㅠㅠ 어느덧 임신 9주차 막바지 입니다. 평화롭게 흘러가던 어느날 아침 요즘 잠을 한번에 쭉 못자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새벽에 꼭 한번씩 깨요 새벽 3시쯤 한번 깨서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혹은 5시쯤 깰 때도 있는데 그럼 잠이 다시 안와요....평일이면 대략난감 ㅠㅠ 그리고 꼭 화장실을 다녀오면 으슬으슬 덜덜덜 오한이 와요 그래서 정말 이가 맞닿도록 덜덜덜 하다가 이불을 2개 덮고 좀 있어야 오한이 사라져요 저는 평소에 몸살 때도 오한이라고는 경험해본적이 없는데 꼭 이러네요 선생님께 여쭤보니 오한이 들 때 열만 많이 오르지 않으면 괜찮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브라운 대란으로 체온계를 사지 못하여 ㅠㅠ 열을 재볼 순 없었지만 그렇게 열이 오르진 않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암튼, 그 날도 새벽에 깨서 소변을 보고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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