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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내돈내산] 두 돌 아기 스쿳앤라이드 킥1 스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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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이가 잘 타고 있는 스쿳앤라이드 킥1 (스틸색상) 후기를 써보려 해요

돌이 지나고 14~15개월 되었을 즈음, 놀이터에서 킥보드를 타는 누나/형을 유심히 살펴보는
온이를 보고, 아 킥보드의 때가 된것인가! 생각하고 열심히 알아봤었죠

하지만 돌~두돌 아기가 킥보드를 서서 타는것은 무리이고,
앉아서도 탈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시작하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요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탈 수 있어서 넘나 실용적인것!!
보통 이렇게 앉아서 타다가 더 크면 마이크**제품으로 많이 넘어가더라고요!

어차피 넘어갈 것이라면, 그 때까지 안전하게 예쁜 킥보드를 타자!
이것이 구매의 이유 였습니다 ㅎㅎ


스쿳 앤 라이드는 오스트리아 제품인데요, 디자인과 색상이 미쳤어요…
이거 엄마 취향일 수 있지만? 너무너무 예뻐요
모양도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안심되고, 여기에 헬멧까지 셋트로 쓰면 정말 귀엽습니다.

온이는 하남 스타필드 매장에서 직접 타보고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다 보니, 샀는데 안타면 정말 너무 허무하잖아요?
그래서 스타필드 가서 한번 시운전을 시켜 보았더니 물만난 물고기처럼 씽씽~ 앉아서 잘 타더라고요

별도의 장비 없이 그냥 손으로 슥슥 앉는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온이는 아직까지는 계속 이 앉는 모드에서 타고 있고요
이 앉는 모드에서도 2단계 더 높이를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장도 튼튼하게 잘 되어있고
바퀴 자체도 크고 튼튼해서 넘나 맘에 들어요

그리고 이 킥보드는 손잡이로 방향전환이 휙휙 되지 않습니다.
그럼 아이들에게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몸의 무게를 실어 오른쪽 왼쪽으로 기울여야 방향이 전환됩니다.
아직까지 익숙치 않은 온이는 그냥 멈춰서 앞부분을 들어서 방향 전환 해요 ㅎㅎㅎ

두 돌 아기가 타면 이렇게 다리가 좀 접히긴 하는데요,
서서 타볼래? 했더니 아직은 앉는게 좋답니다.

근데 이렇게 앉아서 타는데요, 스피드가 생각보다 엄청 나옵니다!
저 헥헥 대고 쫓아다녔어요
직진본능!! 엄청 질주해요 ㅎㅎㅎ

저희는 이걸 살 때부터 이거 타려면 ‘헬멧’ 을 꼭 써야 하는거야
라고 말하고 안쓰면 절대 안태워줬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도 헬멧을 곧잘 쓰고 있어요
s 사이즈를 샀는데 이게 최대 52cm까지인데 온이 이번에 영유아 검진에서 머리 둘레 50 나왔는뎈ㅋㅋㅋㅋㅋ

쪼오금 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래 밴드 부분을 늘려주면 아직은 잘 쓰고 잘 탑니다

킥보드 타고 산책 나가서 라이딩 하다가 삐뽀 보고 사진도 찰칵
아가들은 왜이렇게 경찰차를 좋아할까요? ㅎㅎㅎ

저는 여러가지 색상 중 ‘스틸’ 색상을 선택했어요
블루베리 색은 너무 쩅한것 같고, 이 스틸 색상이 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샀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무광이라 넘나 고급지고, 흔하지 않고 온이에게 잘 어울리는 블루 색상이라
후회가 1도 없고 넘나 만족 중입니다!

이제 날 풀리면 엄청 더 씽씽 달리다가
슬슬 서서 타는 날도 오겠죠?

암튼 이거 타고 산책 다녀오는데 엄청 힘들었는지 안아달라고 하고
이 날 조금 일찍 잤어요 ㅎㅎㅎ

에너지 넘치는 귀요미들이 집에 있으시다면, 요거요거 강력 추천입니다.
그럼 다음번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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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쿳앤라이드] 어린이킥보드 하이웨이 킥1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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