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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Review 혹은 무언가 새로운 소식 New's/Review

[내돈산] 이지드랍 변기청소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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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재택근무&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늘어난것이 있는데 바로,,,
쇼핑에 쓰는 돈!! 이에요 ㅎㅎㅎ

근데 뭐 대단한걸 사는게 아니고
정말 자잘한 것들을 사고 있어요

지난번 욕실 수납함을 사서 정리한걸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이지드랍이라는 변기 청소 솔? 을 사보았어요.

인스타 광고도 많이 봤었는데 일회용처럼 한번 쓰고
물에 넣고 변기에 버려버리면 되니까 편리하겠더라고요

아무래도 변기용 솔은 말리는 것도 그렇고
여기저기 이물질 속에 세균도 번식할 것 같고 찝찝하자나요
게다가 임신하고 나니 이런 세균 같은것에 민감해 지더라구요..



그치만 SNS는 항상 결과를 만족할 수 있는것은 아니니..
저는 기본으로 딱 1개만 먼저 사보았어요.
내돈내산… 아무도 협찬해주지 않음 ㅠㅠ

저게 청소용 핸들이랑 청소용 티슈 같은거 12개가 들었는데 12,800원이에요. 이후에 청소용 티슈 리필만 사려고 하면 하나에 9900원 정도 하네요. 그러니까 거의 1번 청소할 때 825원 정도 든다고 보면 되겠죠?


뜯어보면 단촐하게 요렇게 두개 딱 들어있습니당 ㅎㅎ



요렇게 뗴기도 쉽게 구분선이 되어 있어요
하나의 블럭식 쏙쏙 떼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블루 색상으로 선택했어요. 색상마다 향도 약간씩 다른거 같아요



오호 센스있게 핸들을 걸어놓을 수 있는 걸이도 함꼐 주네요.
뒷면에 3M같은 접착제가 있어서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저는 요렇게 걸어놓았어요
왼쪽은 고무장갑이에요. 저도 이렇게 보니까 사람 손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한번 해볼까요. (더러움주의)
이게 자세히 보면 은근 물때가 끼고 더러운 변기입니다.
자세히 보려 하지 마세요.. 굳이… ㅎㅎㅎㅎ



요게 이렇게 핸들에 블럭을 끼고 물을 뭍히면 파란 세척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뭔가 아까워서.. 세면대도 닦아줬어요. 물론 세면대 부터 닦고 변기 닦았습니다.

세면대도 은근 물때가 있어서 슥슥슥 닦고 다음 변기로 넘어갔어요



특히 저 안쪽.. 진짜 닦이 힘들고 잘 닦이지도 않잖아요.
근데 요 핸들로 모서리를 슥슥 해주니까 넘나 속시원하더라구요.

참, 저는 임산부라서 혹시나 유해한(?) 물질이 나올까봐 마스크 끼고 청소했어요. 저희 화장실은 창문이 없어서 따로 환기가 안되거든요.

요렇게 박박 문질러주고 저 파란 버튼을 슥 내리면 티슈가 쏙 빠집니다. 그럼 물을 그냥 내려주면 되어요. 물에 녹게 되어있으니까요. 넘나 간단하죠?

근데 이거 물내릴떄 좀.. 쾌감이 있어여 ㅋㅋㅋㅋ


짜라잔!
물을 내리고 난 후 입니다.
약~간 파르스름한 기가 남아있긴한데
한눈에 봐도 깨끗해지지 않았나여?
넘나 속이 시원해여 ㅋㅋㅋㅋㅋ


이게 한 팩에 12개 들어있으니 일주일에 한번씩 해준다 치면 3개월 사용에 1만원 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광고와 실제 사용 후기가 많이 다르지 않은 몇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일 것 같네요.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 1팩만 사서 써보세요
뭔가 속시원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아이템으로 찾아올게영!!

다들 쇼핑 성공하시길! :)

https://coupa.ng/b747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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