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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산] 마리빈 스마트휴지통 (versus 샤오미 Townew T1) 업체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편 Y 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 ! "마리빈 스마트휴지통" 입니다. 네 이건 그동안 쓰던 저희집 휴지통입니다 ... 신혼살림 1년동안 이 조그마한것 하나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점점 쓰레기가 늘어나고 이 작은 아이를 쓰기엔 비워주는 횟수가 너무 빈번했기 때문에 임신한 와이프를 배려하는 아주 사려깊은 마음으로 바꾸자 !! 라고 했죠 그래서 새로운 휴지통을 찾아보다 결국 샤오미 Townew로 마음을 굳혀가는 도중 국산브랜드의 아주 비스으으으읏한 이걸 찾게 됐습니다. 마리빈 스마트 휴지통 주문한 다음날, 심지어 토요일인데도 배송이 완료되는 기적적인 한국의 택배 시스템 .. (놀라와) 짜잔. 디자인은 참 심플합니다. Simple is t..
[임신일기] 임신 18주차, 배뭉침과 응급실 안녕하세요 무럭무럭 자라는 콩콩이와 함께하는 콩콩이 엄마에요 벌써 콩콩이가 18주차가 되었어요!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주 하루 회사를 갔다 왔는데 오랜만에 풀 근무를 하고 회사사람들과 오래 앉아서 저녁을 먹고 와서 그런지 좀 힘들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그 전주 캠핑가서도 (일은 남편이 다했고 캠핑은 너무 좋았지만) 은근 서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많아서 좀 배가 딴딴하다 싶었어요. 암튼,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어서 걱정할 바에 병원을 가보기로 합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정기 검진이 아닐 때 병원을 가는날은 담당샘의 휴진 날 ㅠㅠ 다른 샘도 친절하셔서 진료를 잘 봐주셨습니다. 다만, 자궁경부 길이가 3.4 정도 되고 이건 무리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3센치 2센치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누워서 ..
[캠핑 Life] #2. 홍천 와캠핑장 본 포스팅의 모든 아이템은 우리돈 주고 직접 구매한 제품들입니다. 바로 지난주 철원 학마을 캠프에서 보낸 첫 캠핑이 너무나 너무나 맘에 들었던 콩콩이 엄마는배가 더 불러오기 전에 몰아치기 캠핑을 계획했다. Y 부부의 두번째 캠핑은...두구두구두구두구두굳구둑둑둑두ㅜㅜ꾸두구두구두구... 홍천 와캠핑장(B2 사이트) 여긴 특이하게도 캠지기님이 퇴근하고 오픈하는 캠핑장으로, 금요일 오후 퇴근박부터 주말까지 운영하는 캠핑장이다.지난번 첫캠때는 함께한 지인이 있었는데 이번 캠핑은 오롯이 우리 부부만의 캠핑이라 조오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난 잘할 수 잇쒀 1!!!자 열심히 텐트를 치고, 이것저것 세팅도 하고..!이번엔 몽돌자갈 바닥이었는데, 바로 팩 박으면 되고 편한점도 있긴 했지만왠지 데크가 더 깔끔하긴 하구나 ..
[임신일기] 임신 16주차, 2차 기형아 검사 그리고 성별 확인 뚜둥! 안녕하세요 진짜 진짜 길었던 4주가 지나고 정확히는 15주 5일차에 2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정밀 초음파 때는 다리를 꼬고 있어서 성별을 못봤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ㅎㅎ 이번에는 정밀 초음파를 하지는 않고, 그냥 선생님이 진료실에서 초음파를 봐주셨어요 우리 콩콩이 많이 컸죠? ㅋㅋ 벌써 150g 정도 나간다고 해요 머리 크기나 허벅지 두께? 길이? 를 재보았을 때도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저기서 눈코입도 보이고, 눈 안에 눈동자도 보여요 넘나 신기 요리조리 움직이며 잘 놀고 있는 콩콩이. 초코우유를 마시고 가서 그런지 더 꼬물꼬물 잘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리저리 초음파를 보시면서 설명해주시던 선생님, 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순간 얼음.. 무언가를..
[캠핑 Life] #1. 철원 학마을 캠프 4월 초 그냥 남들 캠핑하는거 영상으로나마 구경하던 중 운좋게도 에르젠사의 엘돔 300을 예판으로 구매하는데 성공하는걸 시작으로 우리 부부의 캠핑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일단 암것도 모르겠지만 난 너튜브로 많이 공부했으니 괜찮을거야 ! 얼떨결에 텐트가 생겼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봅시다. 오프라인 고릴라캠핑도 몇번씩 가보고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도 해보고 최소한 필요한 물건들을 구비하며 개미지옥이 시작되었다 .... 캠린이 부부의 첫 캠핑을 위해 여기저기 많이 찾아보다가 예약에 성공한 철원 학마을 캠프(데크5 사이트) 우리끼린 아무것도 모르니까... 도움줄 K를 모시고 함께 떠난 첫 캠핑 ! 두근두근 학저수지를 바로 옆에 둔 캠핑장으로 저수지 사이트와 파쇄석 사이트 들이 있고, 일반 펜션 객실도 함께 준비..
[임신일기] 임신 12주차, 정밀초음파 및 기형아 검사 드디어 드디어 안정기에 속하는 12주에 진입하였습니다!!! 짜란!! 어제의 출혈로 맘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전 일찍 주치의 쌤을 만나러 병원으로 가 봅니다. 가자마자 정밀 초음파를 봤는데 넘나 신기해요! 우리 콩콩이가 팔을 막 움직이고 있는게 3차원으로 보여요!! 그와중에 손가락을 쫙 펴서 5개인것도 확인했네요 ㅎㅎ 다리는 꼬고 있어서 성별 힌트 비스무리한 것은 1도 못찾았지만 건강히 잘 크고 있었습니다. 목투명대 검사도 했는데 3미리 이상이면 위험하다 했는데 다행히 1.4미리로 정상, 콧대도 정상이에요. 이제 콩콩이는 5.9센치가 되었습니다 :) 모든 검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1차 기형아검사 피를 뽑고 마무리 되었어요 2차 (16주 진행) 피검사까지 끝나고 결과를 알려주신대요. 불안한 마음은 어쩔..
[임신일기] 11주차 증상, 출혈, 자궁용종 ㅠㅠ 안녕하세요 순조롭게 별탈없이 12주 정밀 초음파를 앞두고 있던 어느날. 정확히 말하자면 12주가 되기 딱 하루 전, 12주 정밀 초음파 하루 전 갑자기 또 출혈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지난번 병원에 갔을 때 자궁입구에 혹이 있고, 이 정도의 출혈이라면 다음번에 혹 때문에 그런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고 하였으나, 아무리 봐도 그 때보다 출혈양이 많은것이죠!! 게다가 하필. 그 날은 제가 재택근무만 하다가 어쩔 수 없이 반나절 오랜만에 출근을 한 날이기도 했고요. 당연히 긴장도 하고, 많이 걷기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어디 마음이 그렇게 안정이 되던가요. 고민을 하다가 정기검진 하루 전날이지만 그래도 병원에 가보자! 하고 병원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저의 담당 주치의 쌤은 하필 휴진 ㅠㅠㅠㅠ ..
[코아이어리] 힐링 되는 코아 꾹꾹이 우리 코아님은 평소에 이런 애교스러운 꾹꾹이를 쉽게 보여주지 않는 냥이님이시지만 재택근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집사가 반가웠는지, 좋았는지 오랜만에 이런 서비스를 ㅋㅋㅋ 너무 감격 스러움 ㅠ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코아꾹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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